아이패드가 드디어 한국에서 출시하는군요.. 구입 방식은 아이폰4 구입방식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까지 흥행에 성공할지 궁금해집니다. 보통 애플 제품의 1세대는 얼리어답터를 위한 테스트버전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자주 가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구입보다는 지켜보자는 글이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아직 초기제품인데다가 가격또한 만만치 않아서 구입을 망설이는 것 같습니다. 저도 구입은 하고 싶지만 가격과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지금 아이패드까지 들고 다니면서 쓸일이 있을까 하는 의문점 은 있습니다. 단지 아이패드용 게임이나 영화를 보기 위함이라면 별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어쨌건 삼성 + SK vs KT + 애플 의 대결은 흥미롭네요.. 저도 방관자로서 지켜보겠습니다. ㅎ

아이폰 출시 국가에 들어가 있던 우리나라만 쏙 빠졌네요.. 아이폰 4를 기다리던 분들이 적잖이 실망 하셨을 겁니다.. 성질 급한 분들은 안드로이드로 갈아 탈 생각도 가지고 계신 듯 하네요.. ㅎ 애플측에선 정부에서 승인이 늦춰지고 있다고 얘기했고, 정부는 KT쪽에서 올라온게 없다고 하고.. 진실 은 그들만 알 듯 하지만..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비난의 대상에는 S그룹도 포함되겠죠.. 계속해서 미뤄질지 진짜 다음달엔 출시 될지 궁금해집니다.. 흥선대원군도 아니고.. 문명좀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